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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합창단 제145회 정기연주회-바람결에 숨어오는 봄 티켓오픈

나루컬쳐 조회수 0
공 연 명 : 전주시립합창단 제145회 정기연주회-바람결에 숨어오는 봄
공연일시 : 2022년 04월 08일(금) 19:30
공연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연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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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김철
소프라노 강혜정
대금 김혜정
팀파니 유인황
모듬북 박종석
꽹과리 장재환
나각 김종균

 
 
이번 연주는 전곡이 우리말로 쓰여진 곡들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으며, 각 무대는 시민들이 사랑하는 그리운 합창, 3명의 위촉작곡가가 전하는 전주 詩의 봄, 소프라노 강혜정의 특별 무대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전주시립합창단은 정기회원을 대상으로한 합창으로 듣고 싶은 가곡을 설문조사를 통하여 가고파, 남촌, 보리밭, 강 건너 봄이 오듯 총 네 곡을 선정하여 합창으로 들려드릴 예정이다.
 
또한 3인의 작곡가들에게 우리 지역 시인들의 시를 가사로 곡을 위촉하여 전주 詩의 봄을 전한다.
현재 원주시립합창단의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정남규는 전주시립합창단이 한차례 선보인 바 있는 곡인 등대와 두 곡을 위촉받아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시인 정성수 시인의 봄맞이, 이문조 시인의 봄물을 가사로 하여 곡조를 붙여 이번 연주에서 초연한다.
작곡가 전경숙(전 국립합창단 전임작곡가)은 우리 가락과 장단을 바탕으로 나각, 북, 꽹과리 등 우리악기를 곁들여 더욱 풍류를 살린 뱃노래, 새롭게 편작한 고려가요 가시리와, 전주에 기거하는 박혜숙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한 그대, 푸르게 만나리로 봄을 전한다.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작곡가 이일주는 제2회 전주시민문학제 당선작 하태남 시인의 푸른 온고을과 최만산 시인의 어떤 봄날, 송재옥 시인의 뒤척이네 봄을 가사로 하여 세 개의 곡을 작곡하였으며 전주시립합창단이 초연한다.

또한 가곡부터 오페라,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정이 달콤하고 우아한 봄의 숨결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매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듣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선사 했던 전주시립합창단이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합창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조명의 활용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새로운 무대구성과 지속적인 창작곡 개발을 통해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격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3인의 작곡가들에게 위촉한 곡들이 전주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에서 널리 불려지는 대표적인 봄의 합창곡이 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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