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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가곡 이수기념-女唱歌曲 최경래 마음의 노래

나루컬쳐 조회수 4
공 연 명 :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가곡 이수기념-女唱歌曲 최경래 마음의 노래
공연일시 : 2020년 6월 2일(화) 오후 7:30
공연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명인홀

예매하기->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석 불가 시 공연 1일 전까지 반드시 연락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마스크는 개개인이 준비하셔야 하며 마스크 미 착용시 절대 입장이 불가합니다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입장하시고 관람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거리두기를 시행하여 지정된 일부 객석에서 제한적으로 관람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연 일정에 변동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1. 평조(平調)  이수대엽(二數大葉) ‘버들은’

버들은 실이 되고 꾀꼬리는 북이 되어 구십삼춘(九十三春)에 짜내느니
나의 시름 누구서 녹음방초(綠陰芳草)를 승화시(勝花時)라 하든고.


2. 평조  중거(中擧) ‘청조야’

청조야 오도고야 반갑다 님의 소식 약수삼천리(弱水三千里)를 네 어이 건너 온다
우리님 만단정회(萬端情懷)를 네 다 알가 하노라


3. 평조  평거(平擧) ‘일소백미생이’

일소백미생이(一笑百媚生)이 태진(太眞)이 여질(麗質)이라
명황(明皇)도 이러므로 만리행촉(萬里行蜀) 하였느니
지금에 마외방초(馬嵬芳草)를 못내설워 하노라


4. 평조  두거(頭擧) ‘일각이’

일각(一刻)이 삼추(三秋)라 허니 열흘이면 몇 삼추(三秋)오.
제 마음 즐겁거니 남의 시름 생각허리.
천리(千里)에 임 이별(任 離別)허고 잠 못 이뤄 허노라.


5. 평조  우락(羽樂) ‘바람은’

바람은 지동(地動)치듯 불고 궂은비는 붓듯이 온다.
눈정(情)에 거룬 임을 오늘 밤 서로 만나자 허고 판(判) 첩처서 맹서(盟誓) 받았더니 이 풍우중(風雨中)에 제 어이 오리.
진실로(眞實)로 오기 곧 오량이면 연분(緣分)인가 하노라.


6. 반우반계  반엽(半葉) ‘남하여’

남하여 편지 전(傳)치 말고 당신이 제오 되여, 남이 남의 일을 못일과저 허랴마는,
남하여 전(傳)헌 편지니 일동말동 허여라.


7. 반우반계  환계락(環界樂) ‘앞내나’

앞내나 뒷내나 중에 소 먹이는 아희놈들아, 앞내옛고기와 뒷내옛고기를 다 몰속잡아 네 다라끼에 넣어 주어드란 네 타고 가는 소 등에 걸쳐다가 주렴.
우리도 바삐 가는 길이오매 전헐동말동 허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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